퀘이커 퀵오트 리뷰:)
밴쿠버 온 뒤로 꾸준히 사 먹는 아이템!
바로 "오트밀"이다.
이 오트밀에는 다른 곡물에 비해
식이섬유소가 엄~청 풍부하고,
단백질도 많은 편!
그래서 보통 서양인들은
아침으로 많이 먹는다고 한다.
마침 먹던 오트밀이 똑 떨어져서
지난 번 코스트코 갔을 때
퀘이커 오트밀 대용량으로 데려왔다.
퀘이커 브랜드는 한국 마트에서
그래놀라, 다이어트바로 많이 봤던 것 같다.
아래 보이는 2.58kg 짜리가
무려 두 개나 들었다.
가격은 $9.89~~~
오트밀은 곡물이기 때문에
고를 때 무조건 NON GMO로 픽!
오픈을 해 보자.
움... 정말 많다...^^
오트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풍긴다.
얼핏 보면 씨리얼 같기도 하다.
식감도 씨리얼과 굉장히 유사하다.
봉지 측면을 보면 영양성분이 적혀있다.
나에게 중요한 것은 단백질과 식이섬유!
1/3컵(30g)에 식이섬유가 무려 3g이나 들었다.
탄수화물이 7%인데, 식이섬유가 12%라니!!
이래서 다이어트에 좋구나~~~
아, 단백질은 4g이다.
근데 이렇게 보면 와닿지 않으니까...
건강에 좋은 현미랑 비교해보자!
오트밀 vs. 현미
오트밀(100g) | 현미(100g) | |
식이섬유 | 약 10g | 약 3g |
단백질 | 약 14g | 약 6g |
WOW!!
앞으로도 오트밀 사랑은 계속 될 예정^^
이렇게 몸에 좋은 오트밀,
어떻게 먹으면 좋을까?
미빵부부의
초간단 오트밀 먹는 법!
꿀팁 고고!
(1) 토핑
우리는 매일 티벳버섯으로 만든 요거트를 먹는다.
↓↓↓ (이전 포스팅) ↓↓↓
그래서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곤 하는데,
그때 오트밀을 한 움큼 넣어주면
훌륭한 아침식사 완성이다!
(2) 홈메이드 그래놀라
미빵부부는 오트밀을 활용해서
그래놀라를 직접 만들어 먹고 있다.
보통 시중에 파는 씨리얼에는
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영 내키지 않았는데,
이렇게 집에서 건강한 재료로
그래놀라를 만들어 먹으니 넘 좋다.
만드는 법은 다음에 자세하게 포스팅할 예정-!
(3) 오트밀 미역죽
얘는 이전에 해 먹었어서, 사진이 없다...
근데 아마 사진을 찍었어도
너무 죽 비주얼이라.. 안 올렸을 듯..^^
사진이 없는 대신,
만드는 법을 소개한다.
┗( T﹏T )┛
(2인분)
끓는 물 한 컵 반
+
오트밀 한 컵
+
소금 or 간장 살짝
+
미역 조금
+
마지막 참기름
끝! 초간단!
오트밀은 쉽게 눌어붙으니,
계속 저어주는 게 좋겠지?!
🤎🧡💛💚💙💜
오트밀은 활용도가 좋은 식재료 같다.
달달하게 간식처럼 먹을 수도 있고,
한 끼 식사로 먹을 수도 있고,
베이킹에도 활용할 수 있고.
그런 점에서 퀘이커 퀵오트는
품질 굿, 양도 굿, 가격도 굿!
다음 번에도 재구매 고고 예정!
별점: ★★★★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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