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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저것 리뷰

퀘이커 오트밀 후기 & 오트밀 다양하게 먹는 법!

by 치타 2021. 3. 25.

 

 


퀘이커 퀵오트 리뷰:)


 

밴쿠버 온 뒤로 꾸준히 사 먹는 아이템!

바로 "오트밀"이다.

 

이 오트밀에는 다른 곡물에 비해

식이섬유소가 엄~청 풍부하고,

단백질도 많은 편!

 

그래서 보통 서양인들은

아침으로 많이 먹는다고 한다.

 

마침 먹던 오트밀이 똑 떨어져서

지난 번 코스트코 갔을 때

퀘이커 오트밀 대용량으로 데려왔다.

 

퀘이커 브랜드는 한국 마트에서

그래놀라, 다이어트바로 많이 봤던 것 같다.

 

아래 보이는 2.58kg 짜리가

무려 두 개나 들었다.

가격은 $9.89~~~

 

 

퀘이커 퀵오트 대용량

 

 

 

오트밀은 곡물이기 때문에

고를 때 무조건 NON GMO로 픽!

오픈을 해 보자.

움... 정말 많다...^^

 

 

퀘이커 퀵오트

 

 

 

오트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풍긴다.

얼핏 보면 씨리얼 같기도 하다.

식감도 씨리얼과 굉장히 유사하다.

 

 

퀘이커 퀵오트 근접샷

 

 

 

봉지 측면을 보면 영양성분이 적혀있다.

나에게 중요한 것은 단백질과 식이섬유!

1/3컵(30g)에 식이섬유가 무려 3g이나 들었다.

탄수화물이 7%인데, 식이섬유가 12%라니!!

이래서 다이어트에 좋구나~~~

아, 단백질은 4g이다.

 

 

퀘이커 퀵오트 영양성분

 

 

근데 이렇게 보면 와닿지 않으니까...

건강에 좋은 현미랑 비교해보자!

 

 

오트밀 vs. 현미

 오트밀(100g)현미(100g)
식이섬유약 10g약 3g
단백질약 14g약 6g

 

WOW!!

앞으로도 오트밀 사랑은 계속 될 예정^^

 

 

 

이렇게 몸에 좋은 오트밀,

어떻게 먹으면 좋을까?

 

미빵부부의

초간단 오트밀 먹는 법!

꿀팁 고고!

 

 

(1) 토핑

 

요거트 토핑으로 뿌려진 오트밀과 크랜베리

 

 

 

우리는 매일 티벳버섯으로 만든 요거트를 먹는다.

↓↓↓ (이전 포스팅) ↓↓↓

https://mibb2.tistory.com/2

티벳버섯(kefir)으로 유산균 득템!

남편따라 밴쿠버로 온 지 8개월.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들과 살아가는 것만 해도 버거운데, 코로나가 엎친 데 덮쳐버렸다. 그렇게 원래의 계획들은 자연스럽게 나중으로 밀리고- 집에서 꼼지락

mibb2.tistory.com

 

그래서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곤 하는데,

그때 오트밀을 한 움큼 넣어주면

훌륭한 아침식사 완성이다!

 

 

 

(2) 홈메이드 그래놀라

 

홈메이드 그래놀라

 

 

 

미빵부부는 오트밀을 활용해서

그래놀라를 직접 만들어 먹고 있다.

보통 시중에 파는 씨리얼에는
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영 내키지 않았는데,
이렇게 집에서 건강한 재료로
그래놀라를 만들어 먹으니 넘 좋다.

 

만드는 법은 다음에 자세하게 포스팅할 예정-!

 

 

내가 만든 노슈가 그래놀라 캬캬

 

 

(3) 오트밀 미역죽

 

얘는 이전에 해 먹었어서, 사진이 없다...

근데 아마 사진을 찍었어도

너무 죽 비주얼이라.. 안 올렸을 듯..^^

 

사진이 없는 대신,

만드는 법을 소개한다.

┗( T﹏T )┛

 

 

(2인분)

끓는 물 한 컵 반

+

오트밀 한 컵

+

소금 or 간장 살짝

+

미역 조금

+

마지막 참기름

 
끝! 초간단!

오트밀은 쉽게 눌어붙으니,

계속 저어주는 게 좋겠지?!

 

 

 

 

🤎🧡💛💚💙💜

오트밀은 활용도가 좋은 식재료 같다.

달달하게 간식처럼 먹을 수도 있고,

한 끼 식사로 먹을 수도 있고,

베이킹에도 활용할 수 있고.

 

 

그런 점에서 퀘이커 퀵오트는

품질 굿, 양도 굿, 가격도 굿!

다음 번에도 재구매 고고 예정!

 

별점: ★★★★★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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