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빵하우스에서는
밴쿠버 최고의 스키장 두 곳을
육안으로 볼 수 있다.
하나는 Cypress,
또 하나는 Grouse.
Cypress는
슬로프 오픈하기 전에
눈구경하러 다녀왔고,
이번에는 스키 타러
Grouse에 다녀왔다.
🏂🎿
산에 올라가려면
먼저 곤돌라(skyride) 예약을
해야 하는데,
미빵부부는
웹사이트에서 미리
곤돌라와 장비렌트 예약을 했다.
드디어,
스키 타러 가는 날!!
각자 양쪽 주머니에
초코바 한 주먹씩 채워넣고
고고!
# 주차장: 맵에 "Grouse Mountain Skyride" 검색
주차를 하고,
사람들을 따라
곤돌라를 타러 간다.
요즘은 코로나 때문에
수용인원 제한이 있어서
탑승하기까지 한... 20분 기다린 것 같다.
그러나 탑승시간은 4분😅
드디어 도착!!
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
스케이트장.
우리는 스키장비를 렌트했기 때문에
렌탈샵으로 향했다.
출구에서 나온 방향으로
쭈우욱 가다보면,
스키스쿨존 바로 옆
아래 사진처럼 생긴
오두막이 렌탈샵이다.
자, 이제
장비도 받았으니
어디 신나게 타볼까나~~~
o(*°▽°*)o
와대박!!
슬로프 진짜 짱짱!!
스키 타고
눈덮힌 숲길 사이를
다니는 기분은
어떻게 표현하지🤩
넘 황홀했다ㅎㅎ
우리남편은
스키를 난생 처음으로
타 본 거라서,
내가 가르쳐줘야 하기 때문에
easy 코스로 다녔다!
그 중 미빵부부가
주로 다닌 슬로프는
The Cut인데,
뷰가 예술이당!!
easy 코스이긴 하지만,
사진을 자세히 보면
슬로프의 끝이 안 보인다...
그만큼 경사가 가파르다는 것.
!!잠깐 영상 하나 보고 갑시당!!
저 분... 안 다쳐서 다행이다.
경사가 생각보다 심하니까,
왕초보는 다른 코스를 택하는 편이
안전하겠다.
그런데
무식하면 용감하다고...
아무것도 몰랐던 미빵부부는
그냥 여기서 놀아버렸다.
😂
시작을 빡세게 해서 그런가,
우리남편 이제 어느 정도
감을 잡았다!! 야호!!
간만에 스키 탔더니
종아리에 알은 배겼지만,
넘 신나게 타서
기분전환 성공했다:)
만약에
스키를 못 타더라도
일단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
스노우슈잉, 스케이팅도 가능하고
라운지에서 머물 수도 있어서
바람쐬러 다녀오기 좋은 것 같다.
'놀러다니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밴쿠버 가볼만한 곳! 밴쿠버 공립 도서관 "VPL" (0) | 2021.03.31 |
---|---|
밴쿠버 가볼만한 곳!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:) (0) | 2021.03.22 |
밴쿠버 여행, Bowen Island (0) | 2021.03.20 |
밴쿠버 여행, Belcarra Regional Park (0) | 2021.03.17 |
BRIGHT Downtown (0) | 2021.03.11 |
댓글